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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석대 완주군가족센터와 상생협력 '맞손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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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베리타스알파=신승희 기자] 우석대 아동사회복지학부와 완주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지역사회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활동에 들어갔다. 9일 종합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경순 아동사회복지학부장과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.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▲인적/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지원 ▲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 교류 ▲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 ▲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▲양 기관의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및 행사 협력 등이다. 박경순 아동사회복지학부장은 "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을 할 수 있어 양 기관 모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"라며 "앞으로도 우리 학부는 아동/가족/사회복지 관련 전문지식과 실천기술을 지역사회와 연계하고, 학생들의 현장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"라고 말했다.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도 "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가족의 행보를 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우석대 아동사회복지학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"라고 말했다. 완주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일반가족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, 조손가족과 한부모가족, 위기가족 등 지역에 있는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실천적 지원 프로그램 및 가족상담 등의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  우석대 아동사회복지학부와 완주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지역사회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활동에 들어갔다. /사진=우석대 제공 ※ 출처: 베리타스알파 인터넷 신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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